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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면톱] '96 대입 정원, 1만2,855명 늘린다..교육부 발표

교육부는 6일 전국 1백34개 4년제 대학의 96학년도 입학정원을 올해보다
1만2천8백55명이 늘어난 26만6천35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이에따라 내년도 전.후기를 포함한 4년제 대학의 외형적인 경쟁률은 올해의
3.0대 1보다 다소 높은 3.1대 1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보다 10개대가 늘어난 전기대의 실질경쟁률은 2.2대 1수준으로 올해
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세계화와 정보화의 시대에 대비, 국제관련분야와 정보.통신등
첨단산업관련 분야에 중점 증원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정보.통신, 정밀기계.조선, 신소재, 생명.에너지, 항공.해양분야
등 첨단산업인력과 관련한 이공계열에 전체 총 증원의 31.3%에 해당하는
4천25명을 증원했다.

또 국제관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위해 외국어.국제통상.지역연구등과
관련된 분야에 총 증원의 13.7%에 해당하는 1천7백60명을 증원했다.

교육부는 정부의 재정부담 증대와 교육의 질 제고등을 감안하여 24개
국립대학의 경우 지난해 증원규모에서 4백75명이 적은 1천8백75명을 증원
했다.

그러나 대학개방을 앞두고 개별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정 학생정원
규모로 자체운영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수 있도록 주간 총증원 규모의
80.8%인 7천3백90명을 지방 사립 45개 대학에 증원했다.

이중 편제정원으로보아 최소한의 경영단위로 판단되는 입학정원 1천2백
50명이하인 27개 사립대학에 중점 증원했다.

또한 산업체 근로자의 계속교육 기회를 확대를 위해 3천7백20명의 야간
정원을 증원했다.

이로써 현재 약 12%인 야간 입학정원의 비율이 13%로 다소 높아졌다.

관심의 대상인 의.치의학과등 의료인력 관련학과와관련 의대 순수 증원
40명을 제주대학교에 모두 배정, 의대를 신설토록 했다.

또 연세대가 법대를 육성하기 위해 자체감축한 의예과 30명, 치대 20명을
40명 미만의 영세학과로 내실있는 의학교육이 어려웠던 대구효성가톨릭대학
에 20명, 울산대에 10명, 유일하게 치의예과 증원을 요청한 단국대 천안
분교에 20명을 배정했다.

교육부는 이번 증원에서 상지대 경기대 감신대등 행정제대대상대학이나
교수확보율이 미흡한 10개 대학과 수도권대학및 정원동결을 희망한 45개
대학은 증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원조정시 64개 대학에서 7백45개의 학과를 2백46개학과 또는
학부로 통합, 모두 4백99개의 학과가 폐지됐다.

그중 대학 또는 단과대학 전체를 통합한 경우는 한동대학,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부산대 자연과학대학, 성균관대학의 유학대학.사회과학대학.
약학대학등이다.

<정용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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