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사무처는 13일 제13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16명을 확정,
발표했다.

응시자 4,891명중 영예의 수석합격자는 평균점수 62.92를 얻은
최용훈군(23.성대행정과졸)이 차지했다.

입법고시 최초의 여성합격자는 송주아(22.이대영문과졸) 정성희양
(23.고대행정과4년)등 2명으로 사무처 최초의 여성행정사무관으로
임용케 됐다.

최고령 합격자는 정연호씨(30.외대영어과졸)이며 최연소합격자는
여성합격자인 송양이다.

나머지 합격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채수근 유세환 박장호 박상진 박재유 송병철 천우정 유상조 홍형선
이형주 김건오 강윤진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