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에 영향을 미쳐 종합주가지수가 하락했다.
미일간 협상은 극적인 합의에 따른 돌파구가 열릴 가능성도 있지만
중국상황은 국내증시에 단기적이나마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원화절상의 가속화,기관들의 블루칩 보유물량 과도로 인한 추가매수의
어려움등 제반여건을 감안할 때 제조업 주식보다는 증권주를 중심으로
한 금융주 및 최근 바닥권 탈출을 보이고 있는 건설주들에 대한 단기매매
전략이 좋을 듯.
전명호 < 삼성증권 개포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