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봉후특파원]동서증권도쿄지점(지점장윤민호)이 7일부터 영업을 시작
한다.
도쿄의 증권중심가인 가야바초에 자리잡고 있는 동서증권도쿄지점은 자본금
이 30억엔이며 현지직원11명을 포함 모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윤지점장은 "영업은 기관투자가들을 중심으로 할 것이지만 올해는 영업실적
에 매달리기보다는 경험을 쌓고 현지화기반을 갖추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서증권도쿄지점은 개점을 기념 오는 5월24일 지점승격기념세미나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