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 차세대 VTR 개발..VHS/디지털방식 겸용, 96년께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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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빅터사의 미국 현지법인인 JVC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VCR을 대체할
차세대 가정용 디지털VCR을 금주중 선보일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지가
3일 보도했다.
이에따라 JVC는 세계 굴지의 가전제품회사들이 개발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정용 디지털VCR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JVC가 선보일 VCR은 VHS와 디지털방식의 두가지 테이프를 겸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프랑스-이탈리아 합작회사인 톰슨사의 자회사 RCA도 일본 히타치사와
공동으로 디지털 VCR개발을 추진중이며 지난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가전제품박람회에서 디지털VCR 제품을 선보였던 소니사도 내년부터 이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가정용 디지털 VCR이 오는 96년께 상용화될 전망이며 가격은
대당 1천5백달러-3천달러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디지털 VCR은 기존제품에 비해 화면과 음질이 선명하며 복사후에도 깨끗한
화질이 유지되는 장점을 갖고 있어 차세대 VCR로 각광받고 있다.
방송장비용 디지털VCR은 이미 상용화돼 있으며 세계 가전업체들은 현재
가정용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막바지 개발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4일자).
차세대 가정용 디지털VCR을 금주중 선보일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지가
3일 보도했다.
이에따라 JVC는 세계 굴지의 가전제품회사들이 개발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정용 디지털VCR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JVC가 선보일 VCR은 VHS와 디지털방식의 두가지 테이프를 겸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프랑스-이탈리아 합작회사인 톰슨사의 자회사 RCA도 일본 히타치사와
공동으로 디지털 VCR개발을 추진중이며 지난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가전제품박람회에서 디지털VCR 제품을 선보였던 소니사도 내년부터 이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가정용 디지털 VCR이 오는 96년께 상용화될 전망이며 가격은
대당 1천5백달러-3천달러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디지털 VCR은 기존제품에 비해 화면과 음질이 선명하며 복사후에도 깨끗한
화질이 유지되는 장점을 갖고 있어 차세대 VCR로 각광받고 있다.
방송장비용 디지털VCR은 이미 상용화돼 있으며 세계 가전업체들은 현재
가정용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막바지 개발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