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회복으로 안정세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투신사들의 수익증권
기준가격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16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종합주가지수가 지난달 28일 거점기록후
상승세를 보임에따라 원본가를 밑도는 수익증권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백57개의 주식형 수익증권을 운용하는 한국투신의 경우 지난달 73개
종목이 1천원대를 밑돌았으나 지난 14일에는 57개로 줄었다.

대한투신은 같은 기간 수익증권이 1백79개에서 1백80개가 됐으나 원본
밑으로 떨어진 것은 54개로 30개나 감소했다.

또 국민투신도 1백34개중 14일현재 원본가를 하회한 것은 18개가 줄어든
68개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