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산업 국민경제 기여도 3년째 감소추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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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업계의 성장둔화에 따라 보험산업이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보험기여도가 95년 11.61%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로써 보험기여도는 93년이후 연3년째 내리막길에 걷고 있다.
20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95년보험산업 전망과 과제"에 따르면 국내보험
업계가 95년중 거둘 수입보험료는 94년보다 12.8% 늘어난 39조4천5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생명보험은 저축성보험의 위축으로 전년대비 10.3% 증가한 29조8천33억원,
손해보험은 21.4%는 9조6천4백67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증가율보다 생보는 3.6%포인트 손보는 2.6%포인트 각각 떨어진 것
이다.
이에따라 국민총생산에서 수입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율인 보험기여도는 94년
11.63%에서 11.61%로 0.02%포인트 낮아졌다.
국민경제에서 보험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가리키는 보험기여도는 지난92년
12.33%에서 93년 11.68%로 떨어진 이후 연3년째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생명보험은 92년 9.85%에서 93년 9.11%로 떨어진 다음 94년 8.99% 95년 8.
77%로 낮아지는 반면 손해보험은 92년 2.48% 93년 2.57% 94년 2.64% 95년 2.
84%로 높아져 대조를 이루고 있다.
<송재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1일자).
나타내는 보험기여도가 95년 11.61%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로써 보험기여도는 93년이후 연3년째 내리막길에 걷고 있다.
20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95년보험산업 전망과 과제"에 따르면 국내보험
업계가 95년중 거둘 수입보험료는 94년보다 12.8% 늘어난 39조4천5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생명보험은 저축성보험의 위축으로 전년대비 10.3% 증가한 29조8천33억원,
손해보험은 21.4%는 9조6천4백67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증가율보다 생보는 3.6%포인트 손보는 2.6%포인트 각각 떨어진 것
이다.
이에따라 국민총생산에서 수입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율인 보험기여도는 94년
11.63%에서 11.61%로 0.02%포인트 낮아졌다.
국민경제에서 보험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가리키는 보험기여도는 지난92년
12.33%에서 93년 11.68%로 떨어진 이후 연3년째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생명보험은 92년 9.85%에서 93년 9.11%로 떨어진 다음 94년 8.99% 95년 8.
77%로 낮아지는 반면 손해보험은 92년 2.48% 93년 2.57% 94년 2.64% 95년 2.
84%로 높아져 대조를 이루고 있다.
<송재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