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력예비율 적정수준의 절반인 8.6%예상..한전 자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위험한 고비를 넘긴 전기수급 사정은 내년에도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다.
7일 한전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전기 공급 능력은
새로 가동에 들어가는 발전량을 합쳐 3천1백13만2천 인 반면 예상 최
대 수요는 2천8백66만 에달할 것으로 보여 예비율이 8.6%에 그칠 전망
이다.
이상적인 전력예비율은 13-15%로 알려지고 있어 내년의 예상예비율
8.6%는 적정 수준의 절반을 겨우 웃도는 수준이다.
올해의 경우 상공자원부와 한전은 당초 12.5%의 전력예비율을 예상
했으나 무더위가 계속되자 예비율이 위험수준인 2.8%까지 떨어지는등
심각한 전력 위기를 겪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8일자).
전망이다.
7일 한전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전기 공급 능력은
새로 가동에 들어가는 발전량을 합쳐 3천1백13만2천 인 반면 예상 최
대 수요는 2천8백66만 에달할 것으로 보여 예비율이 8.6%에 그칠 전망
이다.
이상적인 전력예비율은 13-15%로 알려지고 있어 내년의 예상예비율
8.6%는 적정 수준의 절반을 겨우 웃도는 수준이다.
올해의 경우 상공자원부와 한전은 당초 12.5%의 전력예비율을 예상
했으나 무더위가 계속되자 예비율이 위험수준인 2.8%까지 떨어지는등
심각한 전력 위기를 겪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