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투자한도 확대폭 '실망' 주가 7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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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식투자한도의 확대일정이 확정발표된 5일 증권시장은 하락세를
면치못했다.
종합주가지수는 1,057.29로 전일보다 7.35포인트 떨어졌으나 한경다우지수
는 0.01포인트가 상승,166.20을 기록했다.
이날 전장초반에는 외국인투자한도의 확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외국인
들의 선호도가 높은 고가블루칩을 중심으로 주가가 큰폭 상승했다.
그러나 외국인한도 확대내용이 알려지면서 그동안의 기대에 못미친다는
분위기가 형성돼 상승폭이 점차 좁혀졌고 후장에는 큰폭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증시안정기금이 주식을 내다판 것도 주가하락의 이유로 거론됐다.
이에따라 이날 하루의 종합주가지수 일교차는 30포인트정도나 됐다.
그러나 매수세역시 만만치는않아 후장중반이후에는 주가하락폭이 다시
좁혀지기도 했으며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져 거래량이 6천2백86만주에
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6일자).
면치못했다.
종합주가지수는 1,057.29로 전일보다 7.35포인트 떨어졌으나 한경다우지수
는 0.01포인트가 상승,166.20을 기록했다.
이날 전장초반에는 외국인투자한도의 확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외국인
들의 선호도가 높은 고가블루칩을 중심으로 주가가 큰폭 상승했다.
그러나 외국인한도 확대내용이 알려지면서 그동안의 기대에 못미친다는
분위기가 형성돼 상승폭이 점차 좁혀졌고 후장에는 큰폭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증시안정기금이 주식을 내다판 것도 주가하락의 이유로 거론됐다.
이에따라 이날 하루의 종합주가지수 일교차는 30포인트정도나 됐다.
그러나 매수세역시 만만치는않아 후장중반이후에는 주가하락폭이 다시
좁혀지기도 했으며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져 거래량이 6천2백86만주에
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