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제 이후 부산-양산 구간 거대한 주차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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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고속도로 후불제이후 부산-양산간 고속도로 구간이
출근시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해 출근시민들이 엄청난 불편을 겪고
있고 화물수송도 늦어져 이에대한 보완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30일 한국도로공사부산영업소와 시민들에 따르면 부산-양산간 경부선
고속도로는 하루 2만대가 몰려드는 만성정체구간인데 고속도로 후불제이후
양산톨게이츠의 출구부족으로 4km이상씩 차량행렬이 이어져 15.4km를
출근하는데 1시간30분이상 소요되고 있다.
이에따라 부산에서 양산공단으로 출근하는 통근차량과 일반자가용로
기업체들은 매일 대량 지각이 발생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또 타지역으로 가려는 경부선 상행차량은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해
화물수송이 늦어지는등 물류비용이 증가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영업소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양산톨게이트
확장및 이전을 검토중에 있으나 예산부족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어부산-양산간 출근시민들의 불편은 상당기간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일자).
출근시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해 출근시민들이 엄청난 불편을 겪고
있고 화물수송도 늦어져 이에대한 보완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30일 한국도로공사부산영업소와 시민들에 따르면 부산-양산간 경부선
고속도로는 하루 2만대가 몰려드는 만성정체구간인데 고속도로 후불제이후
양산톨게이츠의 출구부족으로 4km이상씩 차량행렬이 이어져 15.4km를
출근하는데 1시간30분이상 소요되고 있다.
이에따라 부산에서 양산공단으로 출근하는 통근차량과 일반자가용로
기업체들은 매일 대량 지각이 발생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또 타지역으로 가려는 경부선 상행차량은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해
화물수송이 늦어지는등 물류비용이 증가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영업소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양산톨게이트
확장및 이전을 검토중에 있으나 예산부족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어부산-양산간 출근시민들의 불편은 상당기간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