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6일 서울구로을 지구당위원장에 이우제 전민중당대표를 임명키로
하는등 공석중인 13개 사고지구당 조직책을 내정했다.

민자당은 당총재인 김형삼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27일 당무회의 의결을 거쳐
사고지구당 조직책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사고지구당 조직책 내정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서초갑 = 김찬진변호사 <>강서갑 = 유광사서울시의회의원 <>강동갑=
이춘식당조직국장 <>성북갑 = 송철원신문로포럼공동대표 <>서대문을 = 이현
수전국구의원 <>구로을 = 이우제전민중당대표 <>도봉을 = 정태윤경실련정책
실장 <>전북고창 = 김주변당중앙상무위운영위원 <>광주서을 = 이승채변호사
<>전남장성 = 김만수담양터미널사장 <>장흥 = 문철성장흥종합병원장 <>고흥
= 최문휴전국회의장비서관 <>화순 = 정순노한국감정사제1법인회장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