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일렉트론이 8비트 마이컴인 컴퓨터 키보드컨트롤러를 개발,양산에 들어
갔다.

13일 금성일렉트론은 PC의 내부기판에 부착,키보드에 정보를 전달하는 컨트
롤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이번에 선보인 제품이 CMOS공정으로 생산돼 소비전력이 적고 스캐
너 프린 등의 보조 컨트롤러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성일렉트론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이제품이 국산화돼 연간 10억
원정도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