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2천여 협력업체에 815억 긴급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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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2천여 협력업체의 부도를 막기위해 9월까지 모두 8백15억원
의 자금을 긴급 지원해 주기로 했다.
8일 회사측에 따르면 노조의 장기파업이 9월까지 계속될 경우 2천여 협력
업체의 매출손실이 2천7백억원에 육박, 33개 업체가 도산하고 1천여명의 실
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이에 따라 회사측은 10일께 이미 발주를 받아 납품을 준비중인 업체를 대
상으로 사내협력업체에 13억여원, 사외협력업체에 1백2억여원등 1백15억여
원을 선수금으로 지급하고 8,9월중에 두차례에 걸쳐 각각 3백50억원씩을 추
가 지원하기로 했다.
의 자금을 긴급 지원해 주기로 했다.
8일 회사측에 따르면 노조의 장기파업이 9월까지 계속될 경우 2천여 협력
업체의 매출손실이 2천7백억원에 육박, 33개 업체가 도산하고 1천여명의 실
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이에 따라 회사측은 10일께 이미 발주를 받아 납품을 준비중인 업체를 대
상으로 사내협력업체에 13억여원, 사외협력업체에 1백2억여원등 1백15억여
원을 선수금으로 지급하고 8,9월중에 두차례에 걸쳐 각각 3백50억원씩을 추
가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