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투신사들이 적극적인 매도전략을 폄에 따라 4일
국내기관들은 매도주문우위로 돌아섰다.

이날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들은 모두 3백만주가량의 매도주문과
2백40만주가량의 매수주문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투신사들의 매도
주문이 2백15만주가량으로 90만주정도에 불과한 매수주문을 압도했다.

국내기관들은 반기실적호전종목에 매수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은 이날 1백26만주 2백91억원어치(체결기준)를 사들이고 52만주
1백4억원어치를 매도, 매수우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금성산전신
금성통신 한국철강등을 사들이고 경기은행 서울신탁은행신 등을 처분했다.

국내기관들의 주요주문종목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 수 <<<<

<>10만주이상 =현대차(13) 포항제철(10) <>7만주이상 =한전 <>5만주이상
=국제상사 신한은행 <>3만주이상 =대선주조 태평양 기아특수강 금성산전신
삼성전자 대우증권

<>1만주이상 =영풍산업 제일제당 롯데칠성 동양나이론 동양섬유 대현
쌍용제지 한양화학 럭키 피어리스 유공 쌍용양회 현대시멘트 금강
한국석유 부산파이프 대동공업 삼보컴퓨터 청호컴퓨터 금성사 만도기계
유성기업 세방기업 현대종금 서울증권 대한재보험

>>>> 매 도 <<<<

<>10만주이상 =현대차(18) 포철(12) <>5만주이상 =삼성전자 삼성항공
한전 화승산업 <>3만주이상 =삼립식품 금호 대동공업 금성사 조흥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