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수계 오염으로 수자원공사 울산용수관리 사무소 소속 양
산군 물금면 원동취수장이 3일 오전 8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취수
를 중단 했다가 오전 11시50분께 취수를 재개했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상류인 창원군 본포취수장
에서 수질분석결과 발암성물질인 디클로로메탄의 오염도가 30 p
pb로 나타나 원동취수장은 물흐름을 감안, 이날 오전 8시부터
취수를 중단 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