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의 경기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넣어 한국축구를 패배일보전
에서 살려낸 서정원은 스페인과의 경기에는 항상 자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소감은 *동점골을 넣게 돼 너무 기쁘다. 특히 이
탈리아 월드컵때 현지까지 가서 엔트리에 끼지못한것이 항상 불만이었는데
이번대회에서 동점골을 넣게돼 모든것을 씻게됐다.

-스페인전에는 특히 자신이 있나 바르셀로나 올림픽 전 가진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도 골을 넣어 스페인 전에는 언제나 자신이 있었다. 현재 스페인
선수중에 당시 싸웠던 선수가 많다.

-스타팅으로 나가지 못한데 대해 체력 등을 고려해 감독이 결정한 것이다.
스페인 선수들이 지쳤을때 전력을 쏟을수 있어 결과적으로 잘됐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