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국제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한국증시도 동반하락하였다.
현재는 한반도 긴장으로 세계증시가 영향받기 보다는 당사자인 한국증시가
약세를 보이고있다.
그러나 유가상승에 의한 경제활동위축보다 더 극한상황인 한국전의 가능성
에도 불구하고 국내투자자들의 체감지수는 훨씬 덜하다.
그 이유는 국민들의 전쟁불감증 영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걸프전 당시는
경기침체기의 약세장이었고 지금은 경기확장국면의 강세장이기 때문이다.
시장의 내면에는 엄청난 강세기류가 도도히 흐르고있어 긴장완화시에는 주
식시장이 큰폭 상승하리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