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1만원권 변조지폐가 강원도 횡성
에서도 발견돼 도내에서 발견된 변조지폐는 3장으로 늘었다.

야채행상을 하는 박원분씨(50.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상리 327)는
지난 11일 오전 횡성읍 읍하리 풍년정육점 앞길에서 야채를 팔고
받은 돈을 정산하다 한쪽면이 백지인 1만원권 변조 지폐를 발견,16일
경찰에 신고했다.

강원도내에서는 지난 13일 명주군에서 1만원권 반쪽짜리 변조지폐가
발견된데 이어 다음날 원주군에서도 1장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