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알미늄 진웅 거평 삼신등의 순으로 지난해 자금사정이 호전돼 재무상
태가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럭키증권에 따르면 현금흐름표의 작성기준으로 현금뿐만 아니라 즉시
현금화할수 있는 예금과 시장성있는 유가증권을 포함하는 "현금과 현금등가
물"을 상장기업별로 조사한 결과 조일알미늄이 92사업연도의 6억7천4백만원
에서 93사업연도에는 1백9억7천7백만원으로 1천5백29%나 증가, 가장 자금사
정이 호전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진웅이 13억9천9백만원에서 1백31억4천7백만원으로 8백29%증가해 2번째
로 높았다.
반면에 케이와이씨의 경우 7억9천6백만원에서 2천9백만원으로 96.3%나 감소
,가장 감소율이 컸으며 동방개발 태영판지등의 순으로 감소율이 높게 나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