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들"(KBS1TV 밤10시)

=스리랑카의 오지 와빈나에서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고 있는 장선영씨의
미담을 소개한다.

장씨는 현지의 열악한 생활환경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에게 목공예를
가르치는 것에만 만족하지 않고 좋은 선생님과 친근한 이웃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드라마스페셜"도깨비가 간다"(SBSTV 밤9시50분)

=미모의 노처녀 방송국 PD인 민강지 차장은 특집방송을 위해 일본 곳곳에
배어 있는 한국의 얼과 문화를 탐방 취재중이다. 취재를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민강지는 일본국적을 갖고 있는 한국도자기 권위자 한태우와
나란히 앉게 된다.

한태우는 10만달러에 산 가짜도자기를 그 자리에서 깨뜨려버려 주위 사람
들을 경악케 했던 기인이다.

<>미니시리즈"아담의 도시"(MBCTV 밤9시50분)

=오세영은 장회장의 딸 선희가 사장으로 있는 보험회사의 한 영업소로
발령을 받는다.

세영은 영업소반장과 온종일 거래처를 돌아다니지만 신생사라 별반 소득이
없다. 한편 장회장의 막내아들 영진은 자신의 결혼식에 세영도 초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