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인상후 대고객 서비스 강화운동을 벌이고 있는 서울택시운송
사업조합은 모든 택시에서 승객들에게 사탕을 제공하는 계획을 추진
중. 서울택시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불친절의 대명사처럼 여겨져 온
택시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를 씻어 내기 위해 이같은 아이디어를
냈다."며 빠르면 다음달 초부터 사탕을 택세에 비치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태 및 롯데제과 등과 구매가격을 놓고 협상을 진행중인 서울
택시조합은 4백개 들이 사탕 1봉지를 1천5백원선에 일괄 구매하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