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김영삼대통령의 방중성과 후속조치로 중국과의 산업협력위원회설치
합의서와 민간항공기공동개발 양해각서 서명을 상반기중 마무리짓고 대중
분야별 권역별진출방안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은 3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대통령 방중때 체결을
합의한 한중산업협력위원회설치 합의서와 민간항공기공동개발에 관한 양해
각서에 대해 4월중 법제처 심의와 국무회의 의결등 국내절차를 끝내고 5,6
월께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1차 한중산업협력위원회에서 서명할수 있도
록 실무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또 한중산업협력위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자동차 항공기등 산업
별 대중투자를 촉진하고 지역 특성을 감안한 권역별 진출방안과 유통업 진
출대책등을 수립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