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제2차 한.브라질 경제공동위원회의 개최를 추진중.
지난 91년 브라질리아에서 가진 1차공동위원회에 이어 3년만에 열리게 될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한국산 섬유류에 대한 덤핑
문제가 중점논의될 가능성이 높다고 브라질대사관은 전언.
브라질대사관은 또 지난 수년간 브라질의 정정불안으로 한국과의 정치및
경제교류가 부진했다고 판단,이를 활성화하기위해 이타마르 프랑코 브라질
대통령의 한국방문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
실루다 보르다 브라질대사관 상무과장은 브라질 대통령의 방한이 올하반기
중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채명식.이영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