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조정국면 이달말까지 계속될듯""...대우증권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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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증시진정책과 통화환수조치로 인한 현재의 조정국면은 이번달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2일 대우증권은 정부의 증시규제책
과 통화안정증권 발행을 통한 통화환수조치등 조정요인이 이번 조정국면과
같은 지난 86-89년 대세상승기때 7차례 조정국면의 주가하락기간, 하락폭,직
전고점회복기간등을 분석, 이같이 예측했다.
당시 7차례 조정기간중 종합주가지수의 평균하락률은 약11%였고 하락이후
저점을 형성하는데 평균 41일, 그리고 직전고점이후 주가가 하락한뒤 다시
직전고점까지 주가가 오른 전체 조정기간은 평균 83일이 걸린 것으로 조사됐
다. 그러나 정국불안요인등이 겹쳤던 86년5월과 올림픽이후 경기침체 우려가
컸던 88년5월의 장기조정을 제외하면 저점형성기간은 20일, 조정이후 직전고
점 돌파에는 63일정도 걸렸다. 이 증권사는 따라서 직전고점지수인 2월2일의
974.26포인트를 회복하려면 지난 2월중의 조정기간을 감안하더라도 앞으로 1
개월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2일 대우증권은 정부의 증시규제책
과 통화안정증권 발행을 통한 통화환수조치등 조정요인이 이번 조정국면과
같은 지난 86-89년 대세상승기때 7차례 조정국면의 주가하락기간, 하락폭,직
전고점회복기간등을 분석, 이같이 예측했다.
당시 7차례 조정기간중 종합주가지수의 평균하락률은 약11%였고 하락이후
저점을 형성하는데 평균 41일, 그리고 직전고점이후 주가가 하락한뒤 다시
직전고점까지 주가가 오른 전체 조정기간은 평균 83일이 걸린 것으로 조사됐
다. 그러나 정국불안요인등이 겹쳤던 86년5월과 올림픽이후 경기침체 우려가
컸던 88년5월의 장기조정을 제외하면 저점형성기간은 20일, 조정이후 직전고
점 돌파에는 63일정도 걸렸다. 이 증권사는 따라서 직전고점지수인 2월2일의
974.26포인트를 회복하려면 지난 2월중의 조정기간을 감안하더라도 앞으로 1
개월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