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대구CC, 러시아에 골프장 짓는다..국내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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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C(대표 우기정)가 국내골프장으로는 최초로 골프장건설 노하우를
해외에 수출한다.
대구CC는 최근 러시아의 달레오(DALREO)그룹과 극동도시 하바로프스크에
36홀규모의 골프코스 설계.시공과 200실규모의 호텔 및 부대시설 건설
계약을 맺었다.
대구CC는 하바로프스크에 골프장 호텔외에 장차 고급별장을 비롯한
리조트시설도 건설할 예정인데 우선 골프코스와 호텔건설에 미화
1,500만달러(약120억원)의 계약금을 받기로 했다.
달레오그룹은 일본의 골프관련회사인 "2&1"과 상호계약으로 골프코스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에 그 공사 시공을 대구CC에 맡긴
것이다.
대구CC가 계약한 달레오그룹은 극동 최대의 재벌회사로 27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이고르 네클류도프회장이 지난해말 대구에 와 경북지사를
예방하고 이번 계약을 공식확인하기도 했다.
대구CC는 계열 종합건설회사인 인산종합건설로 하여금 설계 및 시공을
맡길 예정인데 인산은 1차로 기술팀을 보내 현장조사를 끝내고 현재
설계중이며, 2월말에 기초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하바로프스크는 러시아 극동에 유일한 국제공항이 있는 도시로 서울
에서도 직항로가 개설돼있다. 인구는 100만이며 개방붐을 타고 새로운
경제개발 대상지로 떠올라 일본 미국 한국 등 여러나라에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해말 개장한 모스크바CC(18홀)가 유일한 골프장이다.
해외에 수출한다.
대구CC는 최근 러시아의 달레오(DALREO)그룹과 극동도시 하바로프스크에
36홀규모의 골프코스 설계.시공과 200실규모의 호텔 및 부대시설 건설
계약을 맺었다.
대구CC는 하바로프스크에 골프장 호텔외에 장차 고급별장을 비롯한
리조트시설도 건설할 예정인데 우선 골프코스와 호텔건설에 미화
1,500만달러(약120억원)의 계약금을 받기로 했다.
달레오그룹은 일본의 골프관련회사인 "2&1"과 상호계약으로 골프코스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에 그 공사 시공을 대구CC에 맡긴
것이다.
대구CC가 계약한 달레오그룹은 극동 최대의 재벌회사로 27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이고르 네클류도프회장이 지난해말 대구에 와 경북지사를
예방하고 이번 계약을 공식확인하기도 했다.
대구CC는 계열 종합건설회사인 인산종합건설로 하여금 설계 및 시공을
맡길 예정인데 인산은 1차로 기술팀을 보내 현장조사를 끝내고 현재
설계중이며, 2월말에 기초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하바로프스크는 러시아 극동에 유일한 국제공항이 있는 도시로 서울
에서도 직항로가 개설돼있다. 인구는 100만이며 개방붐을 타고 새로운
경제개발 대상지로 떠올라 일본 미국 한국 등 여러나라에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해말 개장한 모스크바CC(18홀)가 유일한 골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