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섬이 효성을 꺾고 2차대회 5강 리그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2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1회 대통령배전국남녀배구대회 1차전
여자부리그에서 한일합섬은 박은주(181cm.10득점 4득권)의 활약에 힘입어
약체 효성을 3-1로 제압하고 4승1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일합섬은 앞으로 1승만 추가하면 남은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내년
1월13일부터 벌어지는 2차대회 5강리그진출을 확정케 됐다.

이어 벌어진 남자 대학부 경기에서는 신진식(12득점22득권) 김상우(7득점
21득권)가 활약한 성균관대가 풀세트접전을 벌이는 고전끝에 한양대를 3-2
로 꺾었다.

<>28일전적
<>여자부리그 한일합섬3 15- 2 1효 성
(4승1패) 15- 1 (1승4패)
11- 15
15- 5
<>남자대학부 성균관대3 15- 2 2한양대
(2승1패) 7- 15 (2승1패)
15- 13
8- 15
1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