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시애틀 시내 하버클럽에서 장쩌민 중국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확대를 통해 양국간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대통령은 약45분간 진행된 이날 회담에서 "양국이 자동차, 전자교환기,
항공산업분야에서 공동개발과 협력을 하면 공동이익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
다. 이에대해 장주석은 "실무선에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대통령은 또 최근 "미-중 관계가 원만치 않다"면서 "미-중 관계개선을
위해 중재하겠다"고 밝혔으며 장주석은 "그런 주선을 해주겠다는데 대해 감
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