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강성산총리가 캄보디아를 방문(11.7-12),캄보디아에 경제 및
군사원조를 약속했다고 모스크바방송이 15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방송은 이날 프놈펜발 기사를 통해 캄보디아
정부대변인이 강성산총리의 방문을 결산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고 전하
고 아울러 양국간 경제 및 과학기술문화협정이 조인됐다고 보도했다.

강성산총리는 캄보디아 독립 40주 경축사절로 방문, 제1총리 노로돔 라나
리드, 제2총리 훈센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차례 정부대표단 회담을 갖고 쌍
방간 친선협력 증진방안을 비롯해 국제문제들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캄
보디아 정부의 고위관리들과도 접촉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