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오작동총리 내외가 김영삼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1월8일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할 예정이라고 이경재청와대대변인이 25일 발
표했다.
오총리는 방한기간중 김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핵문제등 한반도및
주변정세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을 포함한 동아시아정세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 협력문제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총리는 지난 90년6월 싱가포르의회에서 이광요전총리의 후계자로 총리직
을 공식승계했으며 국방장관직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