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향(조흥은행)이 제18회육군참모총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스탠더드소총
복사 개인,단체전을 석권했다.

김미향은 25일 태릉종합사격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자일반부 스
탠더드소총복사에서 5백93점을 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뒤 장선애(5백86점
)조은영(5백82점)과짝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합계 1천7백61점으로 상무와 동
점을 이뤘으나 시리즈차에서 앞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상업은행은 1천7백51점으로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남일반 러닝타깃50m 정상개인전에서는 상무의 홍승표가 5백86점으로 우승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