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1일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아파트분양을 위한
주택착공보증 이용사례가 나왔다.
주택사업공제조합(이사장 태황준)은 3일 광주시 북구 삼각동 753의8에
아파트 3백59가구를 분양할 공간주택(대표 방현민.본사 광주)에 보증액
35억4천5백만원의 주택착공 보증서를 발행했다.

조합의 착공보증은 주택공급계약일부터 건축공정 20% 시점까지의 이
행을 보증하는 것으로 수수료가 보증금액의 0.2%이다.
22평형 20가구, 23평형 1백40가구, 24평형 1백99가구의 이 아파트는
오는 10월초 분양될 예정이다.
한편 공간주택은 90년 설립후 그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모두 1천2백
70가구의 아파트 건립 실적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