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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입수 특파원 더있다"...군당국 집중조사

국방정보본부 소속 고영철(40.해군) 소령의 군사기밀 유출사건을 수사
인 군 수사당국은 30일 일본 <후지텔리비전> 서울지국장 시노하라 마사
토(40) 외에 고 소령 등 현역장교들로부터 기밀서류를 넘겨받은 주한 특
파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군 당국자는 "고 소령과 시노하라에 대한 수사결과 국내체류 외신기자
들이 그동안 군 관계자들과 은밀한 접촉을 계속해가며 주요 정보를 입수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특히 <군사연구> 등 일본 군전문잡지에 한국
군관련 기사를 기고한 특파원들이 이런 혐의를 짙게 받고 있다"고 말했
다.
한편 기무사는 이날 오전 시노하라를 전날에 이어 3번째 소환해 한국군
의 군사기밀 외에 주한 미7공군의 부대규모 등을 취재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했다. 기무사는 시노하라가 고 소령 외에 주한미군에 근무하는 한국
군이나 미군들로 부터도 기밀문서를 입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시노
하라의 행적을 캐기 위해 일본 <후지텔리비전> 서울지국 취재차량 기사인
구아무개씨를 불러 조사한 결과 "시노하라와 오산.의정부 등 미군기지
를 여러 차례 다녀왔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국방부는 지난 29일 중간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시노하라가
전 주한 일본무관 후쿠야마에게 `미육군 참모총장 부대방문'' `연합사령관
리스카시 한국군 방문'' 등의 군 관련문건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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