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그림마당민 15인 판화전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그림마당민의 개관7주년 기념 판화전이 22일~7월1일 서울종로구관훈동
그림마당민 전시실(734-9662)에서 열리고 있다.
출품작가는 김준권 남궁산 박경훈 백진원 서상환 손기환 유연복 이억배
이용길 이인철 이준석<사진.탱자나무꽃> 이철수 정비파 정원철 홍선웅씨등
15명.
그림마당민(대표 임옥상)은 86년 민족미술협의회 산하기관으로 개설된 뒤
한국현대미술의 민족민중지향적 주체성 확보를 위한 산실 역할을 해왔다.
판화에 대한 일반의 인식변화와 수요의 저변확대는 그림마당민이 이룩한
가장 큰 성과중의 한가지.
이번 전시회는 그림마당민이 그간 펼쳐온 판화운동의 성과를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림마당민이 개관기념전을 판화만으로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술평론가 최병식씨(39)가 "현대중국화대계1"
"현대중국화대계2""현대중국서양화의 단면"등 3권으로 이뤄진
"현대중국미술의 궤적"을 펴냈다(예술과비평사 간 국배판 총720쪽).
1980년대후반부터 현재까지 중국에서 발표된 주요작품의 도판 700여장을
수록,중국미술의 현주소를 읽을 수 있게 만들었다. 중국의 주요작가목록을
작성했고 중국화와 서양화의 사조 10가지를 분석해서 실었다.
최씨는 경희대와 중국문화대예술대학원을 거쳐 성균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희대와 숙명여대에 출강중이며 15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알렉산더칼더 조각전
<>.알렉산더 칼더전이 21일~9월19일 경주선재미술관(0561-745-7075)에서
열리고 있다.
알렉산더 칼더(1898-1976)는 움직이는 조각으로 유명한 미국의 대표적인
조각가. 전시작은 "대형 빨강" "7개의 발이 달린 짐승" "4개의 검은 점"등
73점. 미국휘트니미술관 소장품이다.
강은염씨 수상자로
<>.제7회 김세중조각상 수상자로 강은엽씨(53.계원조형예술대학 부학장)가
선정됐다. 김세중기념사업회에서 함께 주관하는 청년작가상의 수상자로는
김유선씨와 문인수씨가 뽑혔다. 시상식은 24일 오후5시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마련된다.
소더비경매 21점낙찰
<>.미국 뉴욕 소더비사의 한국미술품 단독경매(18일)에서 출품작 36점중
21점이 낙찰됐다.
내정가가 낮은 품목들이 출품돼 관심을 모았던 이번 경매의 총낙찰가는
미화 83만8,788달러. 내정가의 상한가는 77만8,000달러였다.
이번 경매 출품작중 가장 커다란 주목을 끌었던 십장생병풍은 프리미엄을
포함해 내정가(8만~10만달러)의 3배에 달하는 30만달러,양기헌의 10폭짜리
자수병풍은 15만달러(내정가 3만~5만달러)에 낙찰됐다.
그러나 내정가가 7,000~9,000달러였던 분청화병은 4,750달러,내정가가
1만2,000~1,5,000달러였던 백자달항아리는 1만달러에 낙찰되는 등 몇몇
품목은 내정가보다 낮은 값에 낙찰됐다
그림마당민 전시실(734-9662)에서 열리고 있다.
출품작가는 김준권 남궁산 박경훈 백진원 서상환 손기환 유연복 이억배
이용길 이인철 이준석<사진.탱자나무꽃> 이철수 정비파 정원철 홍선웅씨등
15명.
그림마당민(대표 임옥상)은 86년 민족미술협의회 산하기관으로 개설된 뒤
한국현대미술의 민족민중지향적 주체성 확보를 위한 산실 역할을 해왔다.
판화에 대한 일반의 인식변화와 수요의 저변확대는 그림마당민이 이룩한
가장 큰 성과중의 한가지.
이번 전시회는 그림마당민이 그간 펼쳐온 판화운동의 성과를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림마당민이 개관기념전을 판화만으로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술평론가 최병식씨(39)가 "현대중국화대계1"
"현대중국화대계2""현대중국서양화의 단면"등 3권으로 이뤄진
"현대중국미술의 궤적"을 펴냈다(예술과비평사 간 국배판 총720쪽).
1980년대후반부터 현재까지 중국에서 발표된 주요작품의 도판 700여장을
수록,중국미술의 현주소를 읽을 수 있게 만들었다. 중국의 주요작가목록을
작성했고 중국화와 서양화의 사조 10가지를 분석해서 실었다.
최씨는 경희대와 중국문화대예술대학원을 거쳐 성균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희대와 숙명여대에 출강중이며 15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알렉산더칼더 조각전
<>.알렉산더 칼더전이 21일~9월19일 경주선재미술관(0561-745-7075)에서
열리고 있다.
알렉산더 칼더(1898-1976)는 움직이는 조각으로 유명한 미국의 대표적인
조각가. 전시작은 "대형 빨강" "7개의 발이 달린 짐승" "4개의 검은 점"등
73점. 미국휘트니미술관 소장품이다.
강은염씨 수상자로
<>.제7회 김세중조각상 수상자로 강은엽씨(53.계원조형예술대학 부학장)가
선정됐다. 김세중기념사업회에서 함께 주관하는 청년작가상의 수상자로는
김유선씨와 문인수씨가 뽑혔다. 시상식은 24일 오후5시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마련된다.
소더비경매 21점낙찰
<>.미국 뉴욕 소더비사의 한국미술품 단독경매(18일)에서 출품작 36점중
21점이 낙찰됐다.
내정가가 낮은 품목들이 출품돼 관심을 모았던 이번 경매의 총낙찰가는
미화 83만8,788달러. 내정가의 상한가는 77만8,000달러였다.
이번 경매 출품작중 가장 커다란 주목을 끌었던 십장생병풍은 프리미엄을
포함해 내정가(8만~10만달러)의 3배에 달하는 30만달러,양기헌의 10폭짜리
자수병풍은 15만달러(내정가 3만~5만달러)에 낙찰됐다.
그러나 내정가가 7,000~9,000달러였던 분청화병은 4,750달러,내정가가
1만2,000~1,5,000달러였던 백자달항아리는 1만달러에 낙찰되는 등 몇몇
품목은 내정가보다 낮은 값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