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출발한 11일 증시는 금융 및 대형제조주와 실적주등에 매수
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였으나 전장 중반이후 업종전반에 걸쳐 일반
경계매물이 출회되면서 오르세가 꺾이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10시 40분께 3.67포인트가 올라 707.89를 기록했으나 금
융 및 대형제조주의 기관성매물이 많아지면서 상승세가 꺾여 개장시세로
복귀하고 말았다.
주가는 어제보다 1.04포인트가 오른 705.26으로 전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거래량은 1321만주로 어제보다 늘어나 장세 분위기가 조금씩 회
복되는 기미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