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움속에 살아가는 서민들을 현혹시키고 농락하는 정치사극"이라며 맹
비난.
박희태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정후보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한 뒤"최
근 언론보도는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분당에서 짓고 있는 아파트
가 공사부실로 당국의 공사중지명령을 받았음을 밝히고 있다"며 "정후
보는 엉터리공약을 중단하고 제값 받고 짓는 아파트라도 제대로 지으라"
고 일침.
민자당의 이같은 정면대응은 아파트반값 공약이 그 실천 가능성과 관
계없이 무주택 서민들의 `혹시나....''하는 심리를 자극, 부동층을 흔들
리게 하고 있다는 자체판단에 따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