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본동 149-1일대등 11곳에 대한 주택개량재개발이 내년에
본격 착수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지난주 시의회 도시정비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
재 주택개량재개발구역 지정을 추진중인 곳은 지난달 25일 건설부에 요
청한 상계7 금호8-9 하왕5 답십리8 이문1등 6곳을 포함,모두 11곳 39만
5,814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이 11곳에 대한 구역지정절차가 연내 완료될 것으로 전
망되며 사업계획수립 조합설립등을 거쳐 내년말께 사업시행인가를 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