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문화연구원(원장 이현재)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후원을 받아
하와이주립대학과 공동으로 27일부터 8월 2일까지 하와이 호놀룰루시
알라마오아 호텔에서 "환태평양시대의 한국학연구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갖는다.
철학.종교 역사 언어.문학 예술 사회.민속 정치.경제 교육.윤리 심리등
8개분야를 23개분과로 세분,10개국에서 한국학 전문학자 1백49명이 참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한국측에서는 47명의 교수가 참가,이중 전해종교수(정문연)가
"아시아태평양시대의 이 한국학의 과제"를 연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만갑(서울대 명예교수)구범모교수(정문연)가 각각 "한국학 발전의
방향""아시아태평양 시대에 있어서 한국학연구의 새방향"을 연제로
주제강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