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김영구사무총장은 1일 "이종찬의원의 징계여부는 본인의 생각을
확인해본후 결정해야한다"면서 이를위해 이날오후 이의원을 직접 만나겠다
고 말했다.

김총장은 이와함께 "지난 30일 결성된 `무소속의원동지회'' 회원 9명의 대
다수가 옛 동지인 만큼 민자당에 입당하는 인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무소속인사에 대한 영입작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민자당의 김용태원내총무는 대야개원협상과 관련, "의장단을 구성해
국회의 문을 여는 것 자체가 협상대상일수 없다"고 말해 지금까지의 `선개원
후협상''의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