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소 돼지등을 현재 대도시 소비지까지 산채로 수송하고있는
육류유통체제를 올해부터 지육 부분육형태로 가공해 유통시키는등
유통단계를 개선키로 했다.
농림수산부의 이같은 방침은 유통단계를 줄이는 한편 공해.교통문제를
해소키위한 것이다.
농림수산부는 이를위해 축산물도매시장인 축산물공판장을 올해부터
97년까지 9개 도에 한곳씩 건설키로했다.
또 부분육가공공장도 중부 영남 호남등 3개권역에 모두 5개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농림수산부는 이와함께 산지에 흩어져있는 1백68개소의 도축장도 교통과
경제권역을 감안,65개소로 통폐합해 시설을 현대화하고 가공 비축
판매기능을 갖춘 식품유통센터로 육성해 나가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