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이사장 김형배)은 중소기업의 국제화를 촉진키위해 해외개발기관
과의 업무협조약정체결을 크게 늘려나가고 있다.
중진공은 올들어 멕시코개발은행과 합작파트너알선및 투자조사단교환방문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스웨덴무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모두 7개 해외기관과 약정을 체결했다.
특히 멕시코개발은행과의 업무협약에서는 국내중소기업을 멕시코국경산업
화계획인 마킬라도라기업으로 등록시켜주는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
키로 했다.
스웨덴무역위원회와의 업무협약에서는 기계장비및 금속소재 전자통신등
분야의 협력파트너를 발굴하는 한편 서울과 스톡홀름에서 각각 전시회및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또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워싱턴투자진흥처와도 협약을 맺고 통신장비
분야의 산업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미국국무부의 독립프로그램수행기관인 무역개발프로그램(USTDP)과도
약정을 맺고 양국기업인의 상호업체방문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중진공은 이밖에도 독일(GOPA) 프랑스(APRODI) 일본(중소기업사업단)등
기관과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진공은 앞으로 이탈리아의 해외무역공사(ICE)와도 곧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러시아연방의 3개개발기관과도 업무협조약정체결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