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식장외시장은 거래개시이후 줄곧 강세를 보였던 외환은행 주가가
이식매물로 약세로 돌아섰고 동화은행도 주가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거래량이
줄어들었다.
외환은행은 개장초에는 강세를 보였으나 전일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대량거래가 이루어진데따른 경계매물이 몰려 약세로 기울어 기준가보다
3백원가량 낮은 8천3백원선에서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다.
동화은행도 개장초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치솟았으나 곧바로 고가의
이식매물이 몰려 기준가보다 2백 3백원 높은 9천5백 9천6백원선에서 주로
거래가 이뤄졌다.
이날 장외시장의 거래량은 전일보다 다소 줄어 20만주에도 못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