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을 하던 한맹우(51.진주시 남성동 2-13), 이광선(47.진주시 장대동
95-11), 박종식씨(47.복덕방업)등 3명이 경상대생 10여명에게 끌려가 3시간
30분동안 불법감금당한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등은 이날 오후 1시께 경남1더 3397호 승용차를
몰고 운전연 습을 하기위해 경상대내 학생회관 서쪽운동장에서 운전연습을
하던중 학생 10여명이 몰려와 학생회관 2층으로 끌려갔다가 3시간30분만에
풀려났다는 것.
한씨등은 학생들이 소지품을 뒤진다음 "당신네들은 형사들이 아니냐.
바른대로 말하라"고 윽박지르는등 심한 봉변을 당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