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은 7일 삼성엔지니어링의 자동창고사업팀을
흡수,FA(공장자동화)사업의 일원화를 이루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통합으로 삼성항공은 50여명의 자동화관련 엔지니어링인력을 추가로
확보,컨설팅기능을 대폭 확충케됐다.
이에따라 삼성항공은 FA관련엔지니어 5백여명,해외사업협력선
20여개사,기술고문5명을 확보케 됐으며 해외업체와의 기술제휴및
기술고문영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항공은 이를 계기로 FA사업부문을 물류시스템사업 FA시스템사업
제어기기사업 제어시스템사업등으로 세분,대외경쟁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삼성항공FA사업부문은 올해 1천억원,95년 2천5백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워놓고 있으며 앞으로 매년 7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