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기획제작국과 교양국 소속 프로듀서 1백여명은 13일 회사측이 안동수
전노조위원장(38)등 전직 노조간부 8명을 해고한데 대한 항의표시로
집단연월차 휴가원(13~14일)을 제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11시 KBS본관 6층 사장실앞에서 항의농성을 벌이고 있는
안위원장등을 격려한뒤 오후2시 서울송파구오륜동 "올림픽 유스호스텔"에
모여 안위원장등의 복직을 촉구하는 "내일을 위한 대동제"행사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