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발행 통한 자금조달 크게 줄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식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올들어 기업들의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이 작년보다 30%나 격감한 반면 사채발행액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올들어 10월말 현재 기업들의 주식, 회사채
등 증시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총 12조5천8백26억원으로 작년동기
(11조2천4백51억원)보다 11.9%, 1조3천3백75억원이 증가했다.
이중 주식발행액은 기업공개시의 신주공모분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5% 감소한 1천8백28억원(18건) <>유상증자액은 28.8% 줄어든 1조5천
8백92억원(83건) 등 총 1조7천7백2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전체 주식발행액은 작년 동기에 비해 29.4%, 7천3백89억원이
줄어들었 다.
증시침체에 따라 이처럼 기업들의 주식발행여건이 악화되면서 상대적으로
회사채 발행액은 작년동기대비 23.8%나 증가, 10조8천1백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반영 <>증권감독원 등록법인의 회사채발행액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0.1%가 증가, 4조3천9백10억원에 달했으며 <>상장
법인의 경우는 10.5%가 늘어난 6조4천1백95억원을 나타냈다.
그런데 최근 종합주가지수가 7백선을 오르내리는 등 작년말(6백96.11)
수준에 머물고 기업들은 발행회사채를 덤핑 매각하는 사례가 많아 그만큼
자금조달비용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이 작년보다 30%나 격감한 반면 사채발행액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올들어 10월말 현재 기업들의 주식, 회사채
등 증시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총 12조5천8백26억원으로 작년동기
(11조2천4백51억원)보다 11.9%, 1조3천3백75억원이 증가했다.
이중 주식발행액은 기업공개시의 신주공모분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5% 감소한 1천8백28억원(18건) <>유상증자액은 28.8% 줄어든 1조5천
8백92억원(83건) 등 총 1조7천7백2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전체 주식발행액은 작년 동기에 비해 29.4%, 7천3백89억원이
줄어들었 다.
증시침체에 따라 이처럼 기업들의 주식발행여건이 악화되면서 상대적으로
회사채 발행액은 작년동기대비 23.8%나 증가, 10조8천1백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반영 <>증권감독원 등록법인의 회사채발행액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0.1%가 증가, 4조3천9백10억원에 달했으며 <>상장
법인의 경우는 10.5%가 늘어난 6조4천1백95억원을 나타냈다.
그런데 최근 종합주가지수가 7백선을 오르내리는 등 작년말(6백96.11)
수준에 머물고 기업들은 발행회사채를 덤핑 매각하는 사례가 많아 그만큼
자금조달비용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