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면 톱 > 백화점 매출신장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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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의 매출신장이 크게 둔화되고 있다.
특히 도심백화점은 성장률이 한자리수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3.4분기(7 9월)중 주요백화점들의 매출은
과소비억제바람이 세차게 불어닥친데다 추석상전의 실패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신규점인 영등포점을 제외하면 3.4분기매출이
1천8백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천7백86억원보다 5.8% 신장하는데
그쳤다.
신세계도 14.0% 매출신장에 그쳤으며 미도파역시 13.5%의 낮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35 50%의 고도성장을 기록해오던 뉴코아와 그랜드도 3.4분기동안
5백61억원과 3백99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신장률이 19.9%와 27.9%로 각각
낮아졌다.
3.4분기 매출의 가장 큰 특징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교통체증으로 주요
도심백화점의 매출신장률이 한자리수로 떨어졌다는 것인데 롯데본점의
신장률은 2.6%, 미도파본점의 신장률은 8.0%에 불과했다.
신세계본점도 특판을 제외하면 매장매출만으로는 한자리수 성장에 그쳤다.
백화점업계의 이같은 매출부진현상은 단기간내 회복될 전망이 없어 금년
매출목표달성에 차질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업계 한관계자는 "백화점들의 매출신장률이 크게 낮아지고 있는 것은
단지과소비억제에 의한 것뿐만아니라 소비자들의 구매행동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의 타개를 위해 백화점들은 그동안
매출위주의 팽창경쟁에서 탈피해 내실경영에 의한 안정성장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심백화점은 성장률이 한자리수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3.4분기(7 9월)중 주요백화점들의 매출은
과소비억제바람이 세차게 불어닥친데다 추석상전의 실패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신규점인 영등포점을 제외하면 3.4분기매출이
1천8백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천7백86억원보다 5.8% 신장하는데
그쳤다.
신세계도 14.0% 매출신장에 그쳤으며 미도파역시 13.5%의 낮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35 50%의 고도성장을 기록해오던 뉴코아와 그랜드도 3.4분기동안
5백61억원과 3백99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신장률이 19.9%와 27.9%로 각각
낮아졌다.
3.4분기 매출의 가장 큰 특징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교통체증으로 주요
도심백화점의 매출신장률이 한자리수로 떨어졌다는 것인데 롯데본점의
신장률은 2.6%, 미도파본점의 신장률은 8.0%에 불과했다.
신세계본점도 특판을 제외하면 매장매출만으로는 한자리수 성장에 그쳤다.
백화점업계의 이같은 매출부진현상은 단기간내 회복될 전망이 없어 금년
매출목표달성에 차질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업계 한관계자는 "백화점들의 매출신장률이 크게 낮아지고 있는 것은
단지과소비억제에 의한 것뿐만아니라 소비자들의 구매행동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의 타개를 위해 백화점들은 그동안
매출위주의 팽창경쟁에서 탈피해 내실경영에 의한 안정성장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