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작회사인 광전자 INT가 내달부터 팩시밀리 워크스테이션(SW)
등 정보통신기 기생산을 시작한다.
이 회사는 이리공단내 2만3천평부지가운데 1차로 2천6백평 규모의 공장
건설을 마치고 정보통신기기분야에 본격 참여키로 했다.
광전자INT는 이리공장에서 팩시밀리 워크스테이션 무선전화기 프린터
화상입력장치등을 생산, OEM(주문자 상표부착생산)방색으로 생산품전량
을 일본 미국 유럽등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생산에 필요한 반도체 인쇄회로기판 전원유니트등을 일본
광전자 공업연구소의 관련회사인 한국광전자연구소 광전자정밀등에서 공급
받는다.
광전자INT는 향후 3년내에 이리공장규모를 현재보다 3배로 확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