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올해부터 LNG(액화천연가스)의 보급확대를 위한
전국주배관망 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했다.
이를위해 올해에는 평택LNG인수기지와 대전을 잇는 총1백49km의
배관망중 82km를 완공하고 <>대전~광주(2백37km) <>대전~창원(4백24km)
<>광주~창원(2백67km)구간에 대한 기본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문희성 한국가스공사사장은 23일 이희일동자부장관에게 이같은
내용의 올해업무계획을 보고하고 늘어나는 도시가스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로부터 올해에 50만톤을 추가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