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계도입자금이 지원된다.
28일 주안시범공단에 따르면 입주당시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조성한
진흥자금 총1백46억원중 남아있던 5억원을 입주업체 기계도입자금으로
지원키로 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도시형업종에 맞고 허용중량을 초과하지 않는 생산기계를
도입할 경우 업체당 최고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됐다.
이자율은 연9%이며 3년거치 5년분할상환 조건이다.
입주업체들은 그러나 고임금과 인력난및 경기불안등으로 기계설비
도입이 어렵다고 보고 이 자금을 운전자금화해 줄것을 요망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추석연휴로 생산에 차질을 빚어 자금회전이 늦어지는등
자금난을 겪고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