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달들어 추석(14일)전까지 총통화기준으로 2조8,000억원을 풀
방침이다.
추석이후 월말까지는 약 1조원이 환수돼 9월중 총통화공급량은 1조8,000
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중 민간여신을 통한 총통화공급도 1조5,000억원으로 잡고 있다.
재무부는 5일 이달중 총통화증가율을 월중평균잔액기준으로 18.9%,
월말잔액기준으로 18.0%로 책정, 월중 2조500억원(말잔기준으로는 1조8,000
억원)을 공급키로 했다.
*** 1조원 환수해도 작년의 2배 ***
이는 작년같은기간의 총통화공급액 9,875억원에 비해 2배가 넘는
규모여서 올추석자금사정은 이례적으로 여유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말잔기준으로 이달에 공급된 1조8,000억원중 1조5,000억원은 민간여신
증가로 <>4,000억원은 정부부문에서 <>5,000억원은 해외부문에서 각각
공급되고 <>통화채발행등으로 기타부문에서는 6,000억원을 환수할 방침이다.
이달중 만기도래하는 통화조절용채권은 1조91억원인데 재무부는 차환발행
분을 포함, 모두 1조5,000억원의 통화채를 발행키로 했다.
그러나 추석전에는 전체의 28.7%인 4,300억원만 발행하고 나머지
1조70억원을 추석이후에 발행, 추석전에 풀릴돈을 거둬들일 계획다.
*** 자금여유 실세금리 안정 기대 ***
재무부는 이달중에 통화공급목표에 집착하지 않고 통화를 신축적으로
공급, 실세금리도 14%대(장외콜금리기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 9월중 기관별 통화채 배정계획 <<<
(단위: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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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투신 단 자 보 험 신탁* 기 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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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환 규 모 | 502 101 60 7,595 1,833 10,091
배 정 규 모 | 3,000 1,500 1,500 7,500 1,500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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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제 1주 | 500 300 300 300 300 1,700
별 | 제 2주 | 900 300 300 500 600 2,600
배 | 제 3주 | 800 450 450 5,000 300 7,000
정 | 제 4주 | 800 450 450 1,700 300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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